gaudi의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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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6 2009.11.04.Venos 구경
  2. 2009.10.19 형원이 생일파티 3
  3. 2009.10.15 2009.10.10.Selina네 가족 1
  4. 2009.10.15 2009.10.02.Oktoberfest in frankfurt 2
  5. 2009.10.15 2009.07.26.LochMuhle 1
  6. 2009.09.23 2009.07.12.Frankfurt Main 강변

2009.11.04.Venos 구경

2009. 12. 6. 22:26 : 사는곳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에서도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도시이다.
유럽 어느 곳이든 자동차로 이동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해산물 구경하기가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해산물을 많이 접하지 못한 독일 사람들은 비린내가 나는 생선을 무지 싫어한다고 한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도 다양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Venos라는 스페인 상점이다.
주로 레스토랑에서  쓰는 식재료를 공급하는 곳인데, 해산물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평일은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영업한다.

흡사 창고형 할인매장처럼 생겼다.

오랜만에 다양한 생선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한 형원이.

새우 맛을 보고 있는 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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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원이 생일파티

2009. 10. 19. 03:14 : 사는곳
오늘은 형원이 생일 파티하는 날.

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멋진 파티를 했어요.

엄마가 구워주신 머핀이랑 진주 엄마가 만들어준 케익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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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0.Selina네 가족

2009. 10. 15. 07:46 : 사는곳


오늘 Selina네 가족이 우리집을 방문했다.

Selina의 아빠 Shijir는 Bonn에서 알게된 친구인데, 몽골 사람이고 나랑 동갑이다. 그리고, Selina의 엄마 이름은 Christine이다.

Selina는 전형적인 동양 얼굴을 지녔는데, 눈이랑 머리카락은 엄마를 닮았다.

이 날 형원이는 Selina한테서 소방차 레고를 선물받았는데, 너무너무 좋아했다.

우리 동네 공원

동네의 Koenigstein 성에 올라가는 길

성 정상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성의 망루에서 기념 촬영

Selina의 middle name은 Solongo이다. Solongo는 몽골어인데 무지개라는 뜻.

때마침 비가 개이면서 무지개가 떴다.

산책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맛있는 케이크를 잔뜩 사와서 집에서 먹었다.

헤어지기 전에 우리 집에서 기념 촬영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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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udi


매년 독일 뮌헨에서는 9월 말이면 Oktoberfest가 열린다.

뮌헨에서 Oktoberfest를 즐기기 위해서는 1년 전에 미리 호텔을 예약해 두어야 할 정도로 전세계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다.

옥토버페스트에 가서 뭘 하냐고 물으면 '며칠동안 마음껏 맥주를 마시면서 독일 전통 음악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즐긴다' 라고 대답할 수 있다. 엄청 넓은 광장에 큰 텐트를 쳐놓고 아침 10시까지 술을 마시면서 논다.

이곳 프랑크푸르트에서도 뮌헨보다 규모는 작지만, Oktoberfest가 열린다.

이름하여 Oktoberfest in Frankfurt.

넓은 공터에 큰 천막을 쳐놓았다.

독일 전통 음악은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

Rock band들의 연주가 한참 동안 이어졌다.

흥에 겨운 나머지 모두들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잔을 높이 들고 있다.

독일 전통 복장을 갖춰 입은 옆테이블 사람들

친절한 Yvo 아저씨

직장 동료들

같은 팀 동료인 Jamin. 멕시코에서 온 친구이다.

여러 가수들의 공연이 계속 이어졌다. 가수들 이름은 잘 모르겠음. ^^;;

밤 12시가 지나자 공연이 모두 끝났지만,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던 사람들은 12시 40분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곳 독일에 와서 가장 흥겹게 즐겼던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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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udi

2009.07.26.LochMuhle

2009. 10. 15. 07:08 : 사는곳


오랜만에 LochMuhle에 놀러갔다.

이곳은 언제 와도 편안하고 즐거운 곳이다.

농장 컨셉의 놀이 공원이라서 아기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와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게 장점.

동물들에게 옥수수(Mais)를 주는건 형원이가 이곳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

이곳에 오면 트랙터를 마음껏 타볼 수 있다.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 바로 미끄럼틀이다.

놀다가 지쳐서 잠시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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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udi

며칠전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본 벽보에 이번주 토요일에 마인강변에서 어린이 놀이공원을 연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었다.

그곳에 가보고 싶어져서, 형원이와 함께 동네 한국슈퍼에서 김밥을 사들고 시내로 출발했다.
시내에 도착해서 내가 자주 주차를 하는 뢰머광장 옆의 외국인학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강변으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있었다.
책을 보는 사람, 잠을 자는 사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때마침 벼룩시장이 열리는 날이라서 벼룩시장 구경을 한참 하고나서 강변 잔디밭으로 내려갔다.
그곳에 자리를 펴고, 준비해온 김밥을 꺼내 먹으며 시원한 강바람을 즐겼다.

높은 풍선 위에 올라간 다음 내려오기가 겁이난 형원이.

강변에 정박해 있는 분식점 배.

다양한 놀이기구와 놀이감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놀이공원에 가면 형원이가 가장 먼저 타는 회전목마. 특히 소방차를 제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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