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udi의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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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12.07 2009.09.13.자전거타기
  5. 2009.12.07 2009.12.06.레고
  6. 2009.12.07 2009.11.30.희수네

2010.01.30.폭설

2010. 4. 5. 06:17 : 사는곳

독일에 온 이후로 가장 큰 폭설이 내렸다.

어제 30cm가량의 눈이 오고, 오늘 또 20Cm 가량의 눈이 또 내렸다.

내일은 마당에 나가서 형원이랑 같이 이글루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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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6.Jamin 초대

2010. 4. 5. 06:11 : 사는곳

오늘은 회사 동료인 Jamin을 집으로 초대했다.

겨울 휴가 때 멕시코에 한달동안 휴가를 다녀오면서 가족은 멕시코에 좀 더 머무르기로 하고, 처남과 함께 독일로 돌아왔다.
나도 때마침 형원 엄마가 한국에 다니러 갔기 때문에 주말에 Jamin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점심때 미가에 가서 사온 김밥으로 저녁을 간단히 해결하고, 곧바로 Wii를 시작했다.

역시나 여럿이 모였을 때 가장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은 마리오 카트. 모두들 열심히 위모트를 움직이며 게임을 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슈팅게임도 함께 즐기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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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크리스마스 마켓

2009. 12. 16. 08:44 : 사는곳

유럽에서 연말이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12월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각 도시의 큰 광장에는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마켓이 선다.

프랑크푸르트 시내의 뢰머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러 가족들과 함께 갔다.

독일 사람들은 가정에서 양초를 대단히 많이 사용한다. 조명을 위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사용한다. 갖가지 모양으로 조각된 양초를 판매하는 상점.

뢰머 광장에 도착.

독일에서도 퐁듀를 맛볼 수 있다. 그치만, 공짜로 줘도 사절... 루체른에서 먹었던 퐁듀를 생각하면, 아직도 끔직하다.

우리 아들의 최고 관심사인 회전목마.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을 판매하는 상점

광장 한가운데 위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때마다 빠지지 않는 과자 상점. 생강과자에 글을 새겨서 판매한다.

수많은 인파들로 인해 북적거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조그만 양초를 넣어서 사용하는 유리로 만든 촛대. 화려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글뤼바인을 파는 곳. Glueh는 뜨겁다는 뜻이고, Wein은 와인이다. 와인을 뜨겁게 데워서 파는 상점이다.
마치 정종을 마시는 듯한 느낌... ^^

알파벳 장식품을 파는 가게

갖가지 과일에 초컬릿을 입혀서 파는 상점

축제때마다 절대 빠지지 않는 상점. 바로 크레페 가게이다.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크레페는 누텔라 크레페인데 땅콩초코 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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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3.자전거타기

2009. 12. 7. 08:24 : 사는곳

형원이가 자전거를 타러 가고 싶다고 해서 MTZ 주차장에 다녀왔다.
MTZ은 집 근처에 있는 대형 쇼핑단지인데, 일요일은 문을 닫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기에 딱 좋다.

처음에 패달 없는 조그만 두발자전거로 연습을 하더니, 몇달 안지나서 금새 큰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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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레고

2009. 12. 7. 08:01 : 사는곳

형원이가 레고 헬리콥터를 마구 부숴서 만든 레고 장난감이다.
제목은 '날으는 썰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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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희수네

2009. 12. 7. 07:56 : 사는곳

희수네가 모레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서로 바쁘게 지내느라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벌써 한국에 돌아간다니 섭섭하다.

희수랑 형원이는 같이 더 놀고 싶다고 하는데, 시간이 늦어서 어쩔 수 없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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