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udi의 세상살이

폴란드 바르샤바로 출장을 다녀왔다.

폴란드는 처음 방문해보는 곳이라 좀 설레었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다른 동유럽 국가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미 유럽의 도시 풍경에 익숙해져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숙소는 바르샤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었는데, 내가 출장 다니면서 묵어본 호텔 중 으뜸인 것 같다.

가격은 일반 유럽 호텔과 비슷한 편이지만 시설이나 서비스 면에서 월등히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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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바르샤바 비행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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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바르샤바 행 비행기. 비행기 좌석이 50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정말 작은 비행기이다.
내가 타본 비행기 중 가장 작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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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의 Palace of Culture and Science(Pałac Kultury i Nauki) 빌딩. 줄여서 PKiN이라고 부른다.
바르샤바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스탈린이 지어준 건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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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41층의 사무실에서 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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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인터컨티넨탈 호텔 41층에는 비지니스맨들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대단히 빠른 속도의 무료 무선인터넷과 다과, 저녁식사 등을 제공한다.

회의 후 잠시 여유가 생겨서 구시가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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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왕궁(Zamek Królewski). 광장 오른쪽에 위치한 폴란드 왕가의 거주지로 사용되던 붉은색 왕궁.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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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의 잠코비 광장(Plac Zamko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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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코비 광장의 Zygmunt 3세 기념비. 이 동상은 바르샤바에서 가장 오래된 기념비로, 17세기에 세워졌다. 그는 1596년 폴란드 수도를 크라쿠프에서 바르샤바로 옮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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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구시가의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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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의 성벽, 복원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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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zsze Metropolitalne Semin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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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대통령궁(Pałac Prezydencki). 군인들이 삼엄한 경비를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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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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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최대 시인 Adam Mickiewicz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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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 광장은 13세기 유럽의 가장 큰 시장터로 유럽에 남아있는 광장 중에서 가장 넓다. 광장 둘레를 레스토랑의 야외테이블과 노점들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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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 광장의 노천카페에서 점심 식사를 주문하는 중.


참고 사이트 : http://kr.blog.yahoo.com/kslofs/1380357
Posted by gau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