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udi의 세상살이

오늘은 런던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날씨가 좋으면 그리니치 쪽으로 가보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리는 바람에 과학박물관으로 향했다.
과학박물관은 무료로 운영이 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각종 시설들이 있다.

박물관에 가자마자 가장 처음 탄 시뮬레이션 놀이기구. 형원이가 엄청 좋아했다.

잠망경.

적외선 카메라. 사진을 찍고 있는게 나다.

자석놀이.

조그만 자갈을 도르레에 담아서 꼭데기까지 올리면 미끄럼을 타고 내려온다.

수력발전의 원리를 보여주는 놀이기구.

이곳은 3층에 위치한 에너지관.

입자 가속기 모양의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다.

2층의 Material 특별 전시관. 플라스틱의 역사를 볼 수 있다.

1층의 교통, 우주 전시관.

히드로 공항으로 가기 위해 Heathrow connect를 기다리는중.

역무원 아저씨의 말만 믿고 4터미널로 갔다.
그런데, 그곳은 아시아 쪽으로 가는 비행기만 있는 것이 아닌가, 체크인 카운터의 직원이 먼저 티켓 발권을 해주고 서둘러 5터미널로 가라고 했다. 비행기를 놓치는게 아닌가 걱정했지만, 다행히 30분 전에 게이트에 도착해서 무사히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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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u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