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udi의 세상살이

인터넷에서 스트라스부르 여행기를 찾아보면 항상 단골로 같이 등장하는 곳이 있으니, 꼴마르이다.

꼴마르는 스트라스부르에서 60Km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로,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디자인한 오귀스트 바르톨디의 고향이다.

도시 입구에 들어서면 운전자들을 반기는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

꼴마르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Rapp 광장. Rapp 장군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광장 한켠에 회전목마를 타는 곳이 있었다. 회전목마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형원이는 이번에도 역시나 탑승.

형원이는 동네 꼬마들과 함께 분수를 지나가는 놀이를 하면서 한참을 즐겁게 놀았다.

광장을 떠나면서 기념촬영. 

꼴마르가 유명한 이유는 중세풍의 아름다운 주택들이 곳곳에 늘어서 있기 때문이다. 마치 동화속 마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다.

꼴마르의 가장 유명한 명소인 작은 베네치아(Petite Venise)
작은 운하 주변으로 아름다운 중세 풍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마치 베네치아를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

골목길로 들어서면 작은 베네치아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저녁 8시쯤에 스트라스부르에서 유람선을 탈 계획이라서 서둘러 다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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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u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