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udi의 세상살이


제네바에 도착한지 이틀만에 드디어 시내 구경을 시작했다.

제네바에는 유럽 UN본부, 적십자 그리고 유니세프 등 여러가지 국제기구가 모여있다.

제네바는 프랑스 국경에 인접한 도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오늘의 관광은 UN본부에서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오늘은 휴일이라서 문이 닫혀있었다.

UN본부 앞에서 기념촬영

까불이 김형원.

종교개혁 지도자인 칼뱅이 활동했던 곳

구시가의 대표적 건물인 생 피에르 대성당(Cour de Saint-Pierre)
칼뱅이 이곳에서 설교를 한 이후 신교의 교회가 되었다.

교회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었다.

구시청사 건물

시청사 바로 아래쪽에 있는 전망대.

구시가의 중심에 위치한 부르 드 푸르 광장. 바로 옆에 제네바 대학이 있다.

제네바 대학 입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나와서 체스를 두고 있었다.

제네바 대학 입구에 위치한 카페와 아이스 스케이트장. 스케이트장은 우리가 나올 때쯤 개장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살얼음을 깨면서 즐거워하는 형원이

방학이라 학생들이 없어서 그런지 대학이 너무 조용했다.

제네바 대학 안에 위치한 종교개혁 기념비. 종교개혁에 힘쓴 Calvin, Farel, Beza, Knox 등 네 사람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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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u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