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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06 2009.05.02.Hellbrunn궁전
뮌헨에서 못본 곳들은 마지막날 보기로 하고, 아침 일찍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뮌헨에서 묵었던 Prinzregent Hotel. 가격은 저렴한편이지만 고급스러운 호텔이다.

한껏 편한 자세로 과자를 먹고 있는 형원이.

독일과는 달리 오스트리아에서는 Vignet를 부착한 차들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Vignet 없이 달리다가 경찰한테 잡히면 120유로의 벌금을 물게 된다. 오스트리아 국경을 지나기 전 고속도로휴게소에서 가장 저렴한 10일권(7.8유로)를 구입해서 붙였다.

잘츠부르크 외곽에 위치한 헬브룬 궁전. 대주교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됐던 곳이다.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숲이 너무나 좋았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

오른쪽 위에 위치한 것이 궁전 건물이고, 그 뒤쪽으로 물의 정원이 있다.
매표소에서 물의 정원 티켓을 구입하면 박물관도 같이 관람할 수 있다.

궁전 박물관의 전시관들.

궁전 박물관에서 바라본 풍경.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물의 정원으로 들어갔다.
물의 정원은 곳곳에서 물이 뿜어져나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의자 아래쪽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물의 정원 풍경.

포세이돈의 방을 구경하고 나오는 순간 사슴뿔에서 뿜어져나오는 물세례를 받았다.

흐르는 개울물로 물래방아를 돌려 움직이는 인형들.

이 엄청나게 큰 건물의 인형들이 물의 힘으로 움직인다.

물이 뿜어져 나와서 동굴 천정까지 왕관을 쏘아올린다.

왕관이 있는 동굴을 나왔을 때 물로 된 터널이 생겨있었다.

곳곳에 있는 분수.

물의 정원을 나오면서 헬브룬 궁전의 정원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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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u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