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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0 2009.04.11.London 둘째날
어제 테스코에서 산 빵이랑 햄 그리고, 계란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아침을 먹었다.

우리가 묵은 숙소. Marlin Apartments

우리의 호텔 건물에 붙어있는 Tesco Express

오늘 여행의 시작지점인 Borough 역이다.

저기 멀리 보이는 우리 숙소.

영국의 지하철은 역시 복잡하고 깊이도 상당히 싶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대영박물관.
전세계에서 가져온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고 있다.

유모차/휘체어 전용 엘리베이터.

박물관에 들어가면 처음 눈에 띄는 것이 이 건물이다.
대영박물관은 광장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동서남북으로 전시관이 나누어져 있다.

건물들이 대리석과 화강석으로 만들어져 있어 깔끔하다.

캐나다의 원주민들이 만든 토템.

남태평양에 위치한 이스터섬의 석상.

남태평양의 니코바 섬의 유물들.

다른 나라에서 보기 힘든 특이한 조각들을 볼 수 있었다.
악마와 물고기 등의 모습을 재미있는 표정의 조각으로 만들어 놓았다.

크리스탈 해골. 아즈텍 문명의 유물로 알려젔으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이 해골은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석상. 날개달린 사자.

이집트의 미이라.

특이하게 얼굴 부분에 초상화가 그려져 있는 미이라.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가져온 벽화. 피라미드의 벽화는 사후세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물관 한가운데 있는 건물의 꼭데기층.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보고싶은 것이 많았으나, 형원이가 힘들어하는 바람에 박물관을 나왔다.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2층버스를 타고 팩토리 아울렛으로 가는 중.

8년전에 왔던 기억을 더듬어보았으나, 어떻게 찾아갔었는지 전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았다.
결국, Google map으로 검색을 해서 찾아갔다.

Tesco를 지나서 100미터 정도만 더 가면 된다.

바로 이곳. Factory outlet.

피카딜리 서커스로 향하는 중. 수많은 관광객들이 길을 가득 메우고 있다.

피카딜리 광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대형 전광판. 8년전에도 삼성 광고가 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피카딜리 광장의 분수대.

피카딜리 광장에서 트라팔가 광장으로 내려가는 길.


피카딜리 광장의 상징. 에로스 동상.

저녁 식사를 위해 '아리랑'이라는 한국 식당으로 향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식 맛도 좋은데다, 가격까지 저렴해서 너무 좋았던 식당이다.

이대로 숙소로 들어가기가 아쉬워서 빅벤과 런던아이 야경을 보기 위해 Embankment 역에서 내렸다.

멀리 런던아이가 보인다. 마치 자전거 바퀴처럼 보인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을 비추는 국회의사당 건물.

빅벤을 배경으로 찰칵.

야경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새 11시가 다 되었다. 서둘러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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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udi